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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칼럼

"수술해야 하나요"라고 물으시는 분들께

 

"수술해야 하나요"라고 물으시는 분들께

 

 

 

 

무릎이 아파 오신 분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먼저 꺼내는 질문은 대개 하나입니다. "수술해야 하나요?"

성남 무릎 인공관절 상담을 하다 보면 이 질문 안에 두 가지 마음이 섞여 있는 걸 느낍니다. 수술은 피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이미 오래 참아왔으니 확실히 해결하고 싶은 마음. 둘 다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저는 이 질문에 바로 예 아니오로 답하지 않습니다.


 

먼저 확인하는 것

엑스레이에서 관절 간격이 좁아진 정도를 봅니다. 연골이 닳으면 뼈와 뼈 사이 간격이 줄어들고, 심하면 거의 붙어 보입니다. 다리가 얼마나 휘었는지도 함께 봅니다.

그런데 사진만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사진상 관절염이 상당한데 일상에 큰 불편이 없는 분이 있고, 사진은 그보다 덜한데 통증으로 잠을 못 주무시는 분이 있습니다. 성남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기를 정할 때 제가 사진보다 더 무겁게 보는 것은 생활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여쭙니다. 밤에 아파서 깨시는지, 평지를 얼마나 걸으면 쉬어야 하는지, 계단은 어떤지, 진통제를 얼마나 자주 드시는지.

 

 

 

 

 

서두를 필요가 없는 경우

인공관절은 수명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영구적이지 않고, 오래 쓰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젊은 나이에 통증이 견딜 만한 수준이라면, 저는 시간을 벌어보자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체중 조절, 허벅지 근력 운동, 주사나 약물, 생활 습관 조정으로 상당 기간 버티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남 무릎 인공관절 상담에서 "아직 하실 때가 아닙니다"라는 말을 듣고 안심하시는 분도, 실망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실망하시는 분들은 대개 통증이 오래됐고 기대를 하고 오신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엔 지금 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같이 정리해드립니다.


 

미루면 손해인 경우

반대로 더 기다리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도 있습니다.

통증 때문에 밤에 반복해서 깨는 경우. 진통제 없이는 일상 유지가 어려운 경우. 걷는 거리가 눈에 띄게 줄어 활동 범위가 좁아진 경우. 다리 변형이 진행되어 걸음이 달라진 경우.

통증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빠집니다. 근육이 빠지면 수술 후 회복이 더 어려워집니다. 성남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기를 논의할 때 제가 이 점을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무조건 오래 버티는 것이 항상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수술을 결정한 다음

수술을 하기로 했다면 그다음 이야기가 중요합니다.

수술 전에 혈액검사, 심전도,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를 합니다. 드시는 약이 있으면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은 반드시 알려주셔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회복 과정이 이어집니다. 재활을 얼마나 성실히 하시는지가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수술만 잘 되면 끝이라고 생각하고 오셨다가 이 부분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결정 전에 회복 과정을 먼저 설명드리는 편입니다.

결과는 개인의 상태와 조건에 따라 다르며, 모든 분이 같은 경과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다시 걷고, 밤에 자고,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성남 무릎 인공관절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수술 여부를 먼저 정해놓고 오시기보다 지금 상태가 어디쯤인지를 확인하러 오시는 편이 낫습니다. 시기는 그다음에 함께 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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